
[PEDIEN] 전남 순천시 낙안면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있다. 낙안면은 지난 14일부터 관내 4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여름철 경로당 방문 어르신 안부살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경로당 내 냉방기 가동 상태와 전반적인 이용 환경을 점검하고,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과 건강 관리 수칙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옥동 낙안면 경로당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면장님과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시고 불편한 점까지 꼼꼼하게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태문 낙안면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로당이 안전한 무더위 쉼터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겠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낙안면은 앞으로 폭염특보 발령 시 경로당의 무더위 쉼터 운영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취약 계층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