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역량이 곧 지역의 자생력이다”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 농어촌개발과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민 맞춤형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24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 능력 향상과 지역 자생력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강진읍 먹거리타운 내 교육장에서 집중적으로 실시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타일 설비, 도배, 전기, 도장 등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초 집수리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되었다.

집수리 전문가 이학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교육 과정에는 도배 방법 및 부착 요령, 곰팡이 해결법, 주방 및 욕실 타일 보수, 세면대 및 수전 교체, LED 형광등 교체, 주택 내·외벽 페인트칠 및 벽체 크랙 보수 작업 등 실질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교육은 주민들이 직접 집수리를 통해 주거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노후 주거 환경 개선과 주거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취·창업 지원 및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등 자생적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교육 과정은 취약계층 주거복지 봉사활동과 연계되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거 안전사고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식 센터장은 “이번 집수리 아카데미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주민 스스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자생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고 더불어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