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가 2026년까지 적용될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6차례의 교섭과 회의를 거쳐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도출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무직의 기본급 인상과 함께 행정실무원의 정액급식비, 환경실무원의 위생수당, 도로실무원의 체력단련비 인상 등을 포함한다. 이는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는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협약의 가치를 높였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노사가 상호 이해와 양보를 통해 임금협약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무직 노동조합은 군정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는 소중한 동반자인 만큼,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노동조합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장흥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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