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첫 번째 공공임대주택 사업인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100호 입주를 시작했다. 7월 27일 오후 2시 합천읍 합천리 1544번지 일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신명기 군의회 의장, 차정기 경남개발공사 건축사업처장 등 관계자와 입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도시개발허가과장의 사업 추진 경과 보고로 시작된 준공식은 주택 건립에 기여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행복주택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합천에 정착하기 어려웠던 청년층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저렴한 임대료와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 공간으로 조성된 이곳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인구 유출을 막고 인근 지역 청년층의 유입을 유도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는 큰 과제지만, 합천군은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충분한 역량과 저력이 있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합천에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행복주택 준공을 발판 삼아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과 맞춤형 정책 발굴을 지속하며 활력 넘치는 ‘젊은 합천’을 만들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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