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거창군 수승대 국민관광지에 여름철 독서 문화 쉼터가 마련됐다.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는 지난 24일 수승대 내 피서지문고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임원, 읍면회장,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새마을문고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지역 주민과 거창을 방문한 피서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름 휴가철 동안 건전한 피서 문화 조성과 독서 생활화가 주요 목표다.
문고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32일간 운영된다. 아동도서, 교양서적, 소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수 도서 3,000여 권을 구비해 피서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한다.
운영 기간 동안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도서 대여 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더불어 피서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휴가철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여 깨끗하고 건전한 휴양지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
변희창 새마을문고회장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피서지문고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책 읽는 거창을 만들고 건전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는 매년 피서지문고 운영 외에도 독서경진대회, 알뜰도서 교환시장 등 지역사회의 독서 저변 확대와 건전한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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