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딸기 육묘장 집중관리.우량묘 생산 박차 (논산시 제공)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혹서기, 논산시가 건강한 딸기묘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특별 관리에 나섰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와 광석면 일대 9591㎡ 규모의 육묘장에서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 고품질 딸기 생산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내부 온도가 40℃ 이상 치솟는 혹서기에는 차광막 설치와 환기, 관수량 조절이 필수적이다. 또한, 자묘의 활착 상태와 생육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양분 및 수분 관리, 런너 정리 후 소독까지 철저히 시행하여 병원균의 유입과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

특히 여름철 급증하는 탄저병, 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와 작은뿌리파리, 응애와 같은 해충 방제를 위해 약제를 주 2회 살포하고 정기적인 예찰을 실시한다. 병든 식물체는 즉시 제거하고 작업 도구와 육묘장 내부 소독도 수시로 진행하며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는 지난해 약 34만 주의 우량묘를 지역 농가에 성공적으로 보급하는 결실을 맺었다. 올해는 약 35만 주 보급을 목표로, 논산딸기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혹서기 육묘 관리는 고품질 딸기 생산의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철저한 환경관리와 병해충 예방으로 우량묘를 적기에 공급하여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