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플루토스, 영천시에 토마토 300상자 기탁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이 수확한 토마토 300상자를 영천시에 기탁했다.

이는 농업회사법인 ㈜플루토스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플루토스는 지난해 7월 첫 수확을 기념해 오이 25상자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매월 토마토를 비롯해 오이, 샤인머스켓 등을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토마토 300상자는 영천희망원과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수확량이 많을 때는 지역 복지관, 생활시설, 청소년상담센터, 가족센터,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등 더 많은 이웃에게도 나눔의 손길이 뻗칠 것으로 기대된다.

꾸준한 나눔에 한 아동복지시설은 아이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아이들은 “토마토를 보내주셔서 잘 먹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보내주세요”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성우 플루토스 대표는 “영천시에서 받은 혜택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나눔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처음에는 작은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아이들의 감사 편지를 받으며 큰 보람을 느끼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영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만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영천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천시는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금호읍 구암리에 4ha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