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군이 지난 7월 25일 미조면 북항 특설무대에서 ‘2026 보물섬 푸른파도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총 39개 팀이 예선에 참가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 중 실력을 인정받은 10개 팀이 본선에 올라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청소년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군민과 관광객 등 400여명의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행사장에는 참가 팀들을 향한 응원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참가 팀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치열한 경연 끝에 인천에서 온 초등 댄스팀 “HIPLION”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컨템포러리 군무를 선보인 “GGG CREW”팀이 최우수상을, “골드크라운”팀과 “이가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김다은”, “라잇앤쏠”, “브레인스톰”, “비어트리스”, “유지우”, “텐션업”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댄스 분야 전문가와 방송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하여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또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딥앤댑’의 미니팍과 구슬이 축하 공연을 펼쳐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미조면 주민자치회는 행사장 지원부스를 운영하며 생수, 물티슈, 떡 등을 제공하는 등 더운 날씨 속 관람객 편의를 도왔다. 폭염에 대비해 사항문화센터를 개방하여 참가자 및 관람객들이 공연 전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참가 팀들의 수준 높은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 또한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다.
남해군 문화체육과장 조혜은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재능을 펼치는 소중한 기회가,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함께 즐기는 여름 문화축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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