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시청



[PEDIEN] 창원특례시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한 도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북면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감계~동전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기존 도로 확장 공사가 동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하는 감계~동전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북면 감계지구와 동전·무동지구를 잇는 0.9km 구간을 폭 20m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시는 2027년 8월 1단계 완료 후 2028년까지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하여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좁고 불편했던 기존 도로가 개선되어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합성2동 경남은행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를 잇는 도로 확장 공사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총사업비 194억원을 투입해 0.42km 구간의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이 사업은 2019년 1차 구간 공사 완료 후 현재 2차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 중 발견된 매장유산 발굴조사가 지난해 말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시는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두 사업이 완료되면 북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 연결성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동마산시장 일원의 상습적인 교통 체증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15대로와 팔용로를 잇는 남북 간 교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져 창원시 전체의 교통망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장승진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도로인 만큼 작은 변화가 큰 편의로 이어진다"며 "공사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개선된 도로 환경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