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의령군이 오는 8월 정식 개관을 앞둔 한우산 별천지의 최종 점검에 나섰다. 오태완 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직접 시설을 이용하며 방문객의 시선으로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범 운영은 숙박시설과 이용 동선, 편의시설 등을 직접 체험하며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오 군수와 직원들은 객실의 위생 및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밤에는 한우산 정상에 올라 별 관측 환경을 확인했다. 이튿날에는 홍보관, 하늘전망대, 꽃바람쉼터, 공원, 탐방로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개관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한우산 별천지를 중심으로 체류형 산림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운영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한우산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별 관측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확대, 지역 관광과의 연계를 통한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방안을 공유하며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모색했다.
총사업비 54억 원이 투입된 한우산 별천지는 10실의 숙박객실과 가족관측실, 루프탑 전망시설 등을 갖춘 복합 산림휴양시설이다. 해발 800m가 넘는 고지대의 청정 자연과 빛공해가 적은 밤하늘은 이곳의 가장 큰 자랑거리로, 별자리와 은하수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오태완 군수는 “한우산 별천지가 의령을 대표하는 휴양·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관 전까지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한우산 일대를 전국적인 체류형 산림관광 명소로 육성해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우산 별천지는 운영 조례 공포 등 개관 준비를 마무리한 뒤 8월 중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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