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학교 현장의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과학실 안전관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본격 운영한다. 초·중등 과학실 관리 담당 교사 및 과학실무사 20명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탐구·실험 중심 교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선 실질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실제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실험기구와 유해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 방법을 익히는 체험형 실습이 3개 분반으로 나뉘어 로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연계된 것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원의 노력이 돋보인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금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 관계자와 대전과학고 교원, 지역 내 우수 교사 및 과학실무진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과학실 안전관리 3단계 점검 체계, 시약장 관리 및 폐시약·폐수 처리 절차, 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 실무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창호 원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탐구와 실험에 몰입할 수 있는 과학교육 환경은 안전한 과학실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과학실 관리 담당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현장의 탐구·실험 수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과학실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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