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RAS 경기 학교 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한 예술 심리·정서 선도교원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교육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표현 능력과 마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연수는 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도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교원 연수 협의체와 협력하여 기초 과정을 구성했으며, 심화 과정은 가천대학교 및 예술치료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음악과 미술 교과를 중심으로 한 예술 치료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연수는 초·중등 미술·음악 교과를 아우르는 4개 분야로 진행되었다. 가천대 임나영 교수와 이화여대 윤주리 교수가 참여하여 음악·미술 교과와 예술 치료를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전문 강의를 선보였다.
기초 과정에서는 정서행동 그림검사 이해, 교사 소진 예방 전략, 내면 탐색 미술 수업, 미술관 전시 감상 및 워크숍, 사회정서교육과 음악 활용, 자기 인식·표현을 위한 음악 수업, 힐링 공연 등 실습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제공되었다.
심화 과정은 내면 탐색 미술 평가 기법, 미술 치료 이해, 투사 기법 활용, 마음 건강과 음악치료, 자기 인식·감정 조절을 위한 음악 활용, 경청·공감·협력 등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음악 전략 등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부천여중 오진영 교사는 “예술 치유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수업 사례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방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예술 교과와 연계한 심리·정서 수업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하여 학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RAS 경기 예술교육'을 담당할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전문 교원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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