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청소년과 청년 세대의 담배 없는 건강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담소셜클럽 2.0'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온라인·TV·옥외 광고 공개와 함께 공식 누리집을 통해 400명의 클럽원을 모집하며, 이는 개인 중심의 참여형 캠페인으로 전환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흡연예방 노담캠페인은 청소년과 청년 세대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자발적 참여 활동을 통해 담배 없는 일상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020년부터 시작된 노담캠페인은 지난해 '노담소셜클럽 1.0'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 비흡연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참여자 조사에서 노담 지속 의향 98.1%, 활동 만족도 94.2%를 기록하며 대한민국광고대상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담소셜클럽 2.0'은 '노담으로 취향이 더 즐거워지는, 노담소셜클럽'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운다. 지난해 동아리·소모임 중심에서 벗어나 개인 중심으로 참여 방식을 바꾸고 모집 인원을 400명으로 늘려, 청소년과 청년 누구나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는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 공통의 취향을 가진 개인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노담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발전시킨 것이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다.
이번 캠페인은 △달리기, △책, △영화, △과학 등 4개 분야별 클럽으로 운영된다. 각 클럽은 해당 분야의 유명인이 클럽장으로 참여해 클럽원들과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가수 션이 러닝 클럽장, 편집자 김민경이 북 클럽장, 영화 유튜버 이승국이 무비 클럽장, 과학 유튜버 궤도가 사이언스 클럽장을 맡는다. 클럽원들은 클럽장과 함께 달리기를 하거나, 독서 토론, 영화 관람, 과학 강연 등에 참여하며 취향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과정에서 노담의 가치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 내용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주변에 확산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되는 올해 광고는 각 분야 클럽장들이 다양한 취향을 가진 청소년과 청년을 클럽원으로 초대하는 모습을 담아, '노담'이라는 공통의 가치 아래 함께 즐기고 연결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는 7월 31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3주간 온라인, 방송, 옥외 매체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기간 공식 누리집에서 클럽원 모집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16세 이상 33세 미만의 비흡연자이며, 모집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23일까지다. 최종 선발 결과는 8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클럽원은 약 3개월간 분야별 클럽 활동에 참여하며, 우수 클럽원에게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보건복지부 김한숙 건강정책국장은 “노담소셜클럽 2.0은 젊은 세대가 주도해 담배 없는 건강한 생활 문화를 만들어 가는 클럽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담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노담배’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신종 담배 제품이 청소년과 청년을 지속적으로 유인하는 상황에서 또래 문화와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흡연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노담소셜클럽 2.0이 노담을 건강한 일상 문화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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