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경찰청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경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폴리스-틴·키즈' 6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구경찰청 견학 및 직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경찰의 주요 업무 현장을 직접 보고 생생한 실무를 체험하며, 경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112종합상황실 △과학수사대 △교통정보센터 △사격 체험장 등 경찰의 핵심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각 부서의 경찰관들은 실제 업무 사례와 첨단 장비를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무의 중요성과 보람을 설명했다. 딱딱한 이론 교육 대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이야기는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찰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얼마나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는지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실제 근무 환경을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경찰관들과 직접 소통하며 업무를 배울 수 있어 경찰이라는 직업에 더욱 매력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중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경찰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미래를 설계하고, 공동체 안전과 경찰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의 가치를 배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구경찰청의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폴리스-틴·키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현장 중심의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과 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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