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치 유스센터 ‘드림스쿨’, 한국어 능력 향상 성과…1학기 운영 마무리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다-가치 유스센터에서 운영하는 ‘드림스쿨’이 2026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과 학교 적응 지원이 필요한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최대 90일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이들의 공교육 복귀를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드림스쿨은 올해부터 단기 위탁 유형으로 운영된다. 학생 개개인의 한국어 수준과 학습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학교 적응 프로그램, 심리 정서 지원, 다채로운 문화 체험까지 더해져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총 11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이 드림스쿨에 참여했다. 학기 초와 말에 실시된 한국어 능력 평가 결과, 참여 학생 대다수가 뚜렷한 향상을 보였다.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학교생활 적응 역량 또한 눈에 띄게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실 수업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또래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 또한, 한국 사회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드림스쿨 운영을 지속하며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공교육 적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학생들의 성장 단계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