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기술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환경 전문가와 손잡고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 기술지원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측정기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대기 및 방지시설의 전류, 압력, 온도, 수소이온농도 등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전송하는 장비다. 이를 통해 시설이 규정에 맞게 정상 운영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광산구는 자체적인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인 ‘그린링크’를 활용해 각 사업장의 측정기기 운영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통신 장애나 비정상적인 신호가 감지된 사업장에는 집중적인 관리 및 운영 노하우를 전달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대상 사업장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광산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관리·운영에 관한 상세 안내서를 제작해 지역 내 사업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련 설명회도 개최하여 사업장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기술지원은 측정기기 관리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리 소홀로 인한 법적 위반 사항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관리 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대기오염을 줄이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