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Around the World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양양·속초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교실에서 벗어나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영어로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남극 등 세계 각 대륙을 주제로 꾸며진 교실을 순환하며 각 지역의 문화와 생활 방식을 영어로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총 8개 반으로 나뉘어 10~12명씩 소규모 그룹으로 활동하며, 한국인 협력교사도 수업에 참여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단순히 영어를 듣고 배우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말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인 8월 7일에는 ‘월드 데이’를 개최해, 학생들이 캠프 기간 동안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은 직접 국가별 문화 포스터와 전시물을 제작하고 문화 체험 부스를 꾸미며, 다른 모둠의 결과물을 감상하는 프로젝트 갤러리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영어를 실질적인 의사소통의 도구로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국제교육원은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세계 시민 역량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미영 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영어를 단순히 교과로 여기는 것을 넘어,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과 문화를 잇는 소통의 도구로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 중심의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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