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27년 시비보조금 830억원 확보 총력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이 지역 발전과 주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2027년도 시비보조금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31일, 박용철 군수 주재로 열린 '2027년도 부서별 시비보조금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주요 사업 추진 필요성과 예산 확보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부의장을 비롯해 강화군 각 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해, 인천시의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 방안과 핵심 현안 사업의 시비 반영 전략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강화군이 2027년도에 신청하는 시비보조금은 총 415건, 83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26년 최종 확보액 526억원보다 304억원, 무려 57.78% 증가한 수치이며, 신청 건수 역시 63건 늘어난 규모다.

군비가 포함된 총사업비 기준으로는 2026년 확보액 937억원에서 1409억원으로 50.34%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강화군의 연평균 시비 증가율이 2.5%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신청 규모에는 민선 9기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기반을 조기에 마련하겠다는 강화군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강화군은 앞으로 인천시의 2027년도 본예산 편성 일정에 발맞춰 주요 사업별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신청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에서 시비보조금 확보는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인천시 예산 심의 일정에 맞춰 한발 앞선 발품 행정을 펼쳐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사업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