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시청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시민들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소통과 공감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세대 및 직급 간 가치관 차이를 좁히고, 업무로 지친 공직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여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별 특성에 맞는 네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먼저 8월에는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우리가족 집콕 온라인 행복 클래스’가 30가정을 대상으로 화상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음열기’, ‘행복교감놀이’, ‘가족퀴즈’ 등 부모와 자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가족 간 화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일과 가정의 균형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NEXT 창원특강’도 열린다. 희망 직원 200명이 참여하는 이번 특강은 전문가와 함께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갖는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소통하며 긍정적인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9월에는 저연차 공직자들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저연차 또래집단 교육’이 팀별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동료들과 가감 없이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신규 공직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지지 기반을 구축한다.

더불어 세대와 직급을 초월한 신뢰 관계 형성을 목표로 ‘세대 간 통하는 클래스’ 교육도 운영된다. 80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이 과정은 띠, MBTI, 혈액형 등 소소한 공통점을 매개로 MZ세대와 기성세대가 한 조를 이루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며 협력적인 조직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유정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은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개인과 조직의 동반 성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