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소속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들, ‘찾아가는 시민 간담회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진보당 소속 시의원들이 시민사회, 농민, 노동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찾아가는 시민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다.

최경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은 간담회에서 “일에 귀천이 없듯이 현장에 계시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필요가 있다”며 “현장이 존중받고 일하시는 분들의 사회적 지위가 우선시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보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7월 27일 돌봄노조를 시작으로 29일 여성단체연합, 전농광주전남연맹, 전여농광주전남연합, 30일 화물연대 노동조합 광주지부 관계자들과 현장 및 의회에서 각각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박형대, 최경미, 윤민호, 강광석, 신연순 시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사회단체, 농민, 노동자들은 인구 소멸 문제, 농촌 현실, 저임금 실태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현안을 공유했다. 돌봄 노동자들은 민간·공공, 정규직·비정규직, 대상자별로 상이한 근무 방식과 서비스의 차이를 공유하며 의견을 개진했다. 여성단체연합과는 성평등 조례 개정, 성평등위원회 강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농민들은 농가 소득 안정과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의 전면 실시 필요성을 제기했다. 화물연대 노동조합 광주지부는 부족한 차고지로 인한 주택가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차고지 조성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이에 최 의원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안과 정책 제언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계속적인 소통으로 현장과 호흡하며 시민의 권익 보호와 지위가 우선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진보당 소속 시의원들은 당선인 시절부터 금호고속버스 노동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 시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