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기술연구소, 하반기 한우육종농가 협의회 개최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지역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8월 3일, 연구소는 '2026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한우육종농가협의회'를 개최하고, 15명의 도내 한우 육종농가 관계자들과 함께 개량 역량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한우 위탁검정사업과 수정란 이식 사업에 대한 농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우수한 유전자원 활용을 통해 농가의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3대에 걸친 혈통 관리 및 유전체 정보 분석을 위한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교육을 받았다.

또한, 민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씨수소 정액의 활용 방안과 수정란 이식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우량 암소의 유전자원을 확산하고 수정란 이식 송아지 생산을 늘려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들이 논의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강원 한우 산업의 미래는 우수한 유전자원을 얼마나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개량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육종농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강원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