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6 오산시·KAIST 주니어 AI·SW 캠프’ 성료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가 KAIST와 손잡고 운영한 '2026 오산시·KAIST 주니어 AI·SW 캠프'가 지난 8월 2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는 지난 6월 오산시와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초등 5~6학년 및 중학생 100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소정의 참가비를 부담했으며, 캠프 수료자에게는 참가비의 50%가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KAIST AI 컴퓨팅학과 이의진 교수의 특강을 듣고, 캠퍼스 투어와 재학생 멘토와의 진로 멘토링에 참여하며 미래를 설계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바이브 코딩'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AI·SW 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 경험을 쌓았다. 최종 발표회에서는 '분리수거 상세 검색기', 'AI 시설 관리 앱', '등교 준비물 알리미'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KAIST 이성혜 영재교육센터장이 'AI 시대, 질문 잘하는 아이의 학습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정적인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AI와 SW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 분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KAIST 등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AI·SW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