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 평택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한 '기억이음학교 2기' 운영을 시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미이용자, 인지 지원 등급자 등이 참여 가능하며, 최대 1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억이음학교'는 주 2회, 회당 3시간씩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참여자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인지 학습지, 실버체조, 공예 및 음악 활동, 전산화 인지 훈련 등 다채로운 전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에는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2기 운영부터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치유 농장과 연계한 치유 농업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센터 내 교육과 현장 체험 활동을 병행하며 오감을 자극하고,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1기 운영 당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억이음학교'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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