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역량 있는 신진 작가 발굴과 미술 시장 진입 지원을 목표로 개최한 '제3회 신진작가 아트쇼, 부산 커넥티드' 공모전에서 최종 10팀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5팀이 지원하며 9.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지역 작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의 2인 1팀 지원 방식 외에 1인 개별 지원을 새롭게 도입했다.
1차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공간 기획안 평가를 거쳐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공예 등 현대미술 전 분야에서 10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느린일기, 사이를 걷는 사람들, 이인일조, 핑크해방전선, 회색분자, 홍지혜-한아영, 신이내-김유, 신재민-이한희, 이혜주-황정원, 최수연-이성은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카린갤러리, 컴바인웍스, 씨디에이 등 10개의 유수 갤러리가 참여하여 신진 작가들과 일대일 매칭을 진행했다. 선정된 작가들과 갤러리는 전시 기획 컨설팅부터 작가 포지셔닝, 작품 가격 설정, 전시 방향 자문 등 미술 시장 진입 전 과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선정된 10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내 금고미술관에서 열리는 '부산 커넥티드' 전시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팀을 선발하며, 이 팀에게는 아트미츠라이프가 주관하는 '2027 더 프리뷰 아트페어' 특별전 솔로 부스 출품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시 문화국장은 “기초 예술 지원의 핵심인 창작 활동을 전폭 지원하여 지역 작가들이 마음껏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쇼는 신진 작가들의 성장을 돕고 부산 미술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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