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북 페스티벌, 체험 부스 주인공 찾아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가 다가오는 11월 7일 개최 예정인 제13회 남구 북 페스티벌을 풍성하게 채울 체험 부스 운영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책과 더욱 친숙해지는 독서 문화 축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남구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독서 관련 기관·단체, 지역 서점, 독서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 대상은 남구 내에서 활동하거나 축제의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을 갖춘 곳이다. 신청 시에는 체험 부스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과 운영 방안을 상세히 제출해야 한다.

단순 홍보나 안내 중심의 부스보다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책과 독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방침이다. 남구는 접수된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독창성, 참여 가능성, 축제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운영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행사 당일 체험 부스 운영 공간이 제공되며, 각 단체는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방문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게 된다.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기관·단체의 전문성과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즐겁게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독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