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회 법령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인천석암초등학교의 '돌쇠' 시스템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법제처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법령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는 자리였다.
인천석암초 교직원 자율 연구공동체 '돌AI연구소'가 개발한 '돌쇠'는 학교 사업계획서를 등록하면 국가법령, 자치법규, 교육청 지침 등 총 501건의 법규 데이터를 60초 안에 분석해 위반이나 누락, 보완 사항을 찾아주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판정 결과에 근거 법령을 명확히 제시하도록 설계되어 AI가 존재하지 않는 법령을 만들어내는 오류를 방지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식별화 조치와 감사 로그 기록 등 안전한 데이터 처리 원칙도 준수했다.
인천석암초 관계자는 학교 관리자와 교사들의 법령 준수 부담을 덜고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학교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작 '돌쇠'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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