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의 대시민 안전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광주권역부본부는 지난 12일 소방학교 대강당에서 '2026년 의용소방대 자체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지역 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원들의 강의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안전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 지역 5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10개 팀, 총 15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두 개 분야로 나뉘어, 10분간의 강의를 선보였다. 각 팀은 발표 자료와 동영상을 활용했으며,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제세동기 등 실제 교육 기자재를 동원해 현장감을 더했다.
치열한 경연 결과,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남부소방서의 양정연·김광미 대원이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리셋버튼 자동심장충격기'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광산소방서의 정복남 대원이 '한 줄의 기적 완강기' 강의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들 최우수 수상자들은 오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광주권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4개 팀에게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상이 수여됐다. 김희철 광주권역부본부 119대응과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민 안전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사회 안전 지킴이로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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