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수달생태공원 물놀이장, 올해 이용객 6,000명 돌파 (구례군 제공)



[PEDIEN] 구례군이 운영한 섬진강수달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올해 6,046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이는 전년 대비 15.6% 증가한 수치로, 단순 물놀이를 넘어선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전체 이용객 중 86%가 관외 방문객이라는 사실이다. 이는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이 구례를 대표하는 여름철 가족 관광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미꾸라지 잡기, 생태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물놀이와 결합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물놀이와 수달 관람, 생태체험을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이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운영 기간 동안 구례군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하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더불어 그늘막, 피크닉 테이블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샤워장을 신설하여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올해는 특히 안전하고 편리한 운영 환경 조성에 집중했다”며 “물놀이와 수달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섬진강수달생태공원만의 차별화된 매력이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있는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사계절 내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