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독서의 달 9월 ‘그냥 좋아서’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냥 좋아서'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가족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는 강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작가의 작가를 만나다'로,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휴앤북에서 심혜진 문학상주작가가 은유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은유 작가는 자신의 글쓰기론과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인터뷰집 '생업'과 '글쓰기의 최전선' 등을 통해 독자들과 만난 은유 작가의 강연은 이번 행사의 핵심 중 하나다.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북멍책멍'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9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주말, 도서관 1층 이야기방에서 하루 두 차례 운영되며, 가족들이 별도의 공간에서 독서와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또한, 도서관 산책로인 책솔길에는 9월 19일과 20일, 캠핑 의자와 캠핑 박스를 갖춘 야외 공간 5곳이 조성된다. 시민들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책갈피 만들기 체험 △증강현실을 활용한 AR책놀이 체험존 △책 속 좋은 문장을 옮겨 적는 필사 코너 △만권 대출 달성 이용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만권 이벤트 △연체로 대출이 정지된 이용자의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대출정지 해제의 날' △창작 그림책과 가족 영화 32점을 소개하는 DVD 전시 '가족의 온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가의 작가를 만나다' 프로그램은 8월 24일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