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월 19일, 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 회의실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추세 속에서, 이러한 사안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위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는 복안이다.

간담회에는 오석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활동보호센터장, 동·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 및 장학사, 변호사, 그리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위원 등 총 19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학생생활지원센터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실제 사안 심의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또한, 소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방안과 교육활동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현장의 구체적인 제언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는 딱딱한 행정 절차를 넘어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었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원이 소신을 가지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법률 지원부터 사안 처리까지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 과정을 직접 챙겨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