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현장 교육 실시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현장 교육을 본격화했다. 지난 19일, 포항시 문화관광해설사 35명이 대구의 주요 문화·역사 관광자원을 직접 답사하며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해설사들이 타 지역의 문화·역사 자원이 어떻게 관광 콘텐츠로 생명력을 얻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이를 포항의 관광 해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청라언덕과 근대역사골목, 간송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등 대구의 풍부한 문화·역사적 명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관광자원의 깊이 있는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되짚어보는 한편,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전시 및 해설 방식을 체험하며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해설사들은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효과적인 해설 방식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현장에서 관광객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함께 살펴보며 실질적인 해설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답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활용 사례와 포항의 관광자원을 비교 분석하며, 포항만이 가진 고유한 역사·문화 이야기를 더욱 매력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해설 요소와 현장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항시 관광산업과 이성수 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최전선에 서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교육과 선진지 답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해설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포항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