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4년 연속 수상 (충청북도 중구 제공)



[PEDIEN] 충청북도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는 충북도가 2023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실적, 일자리 창출 성과, 정책의 창의성 및 실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일자리 분야 평가다.

충북도는 지난해 종합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 추진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 성장과 고용을 연계하는 기술 개발, 인재 양성, 취업 연계 지원 등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휴인력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구직 단념 청년 발굴부터 장기 재직까지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풀 패키지 추진도 성과를 냈다. 식품 제조업의 이중 구조 개선을 위한 대기업과 협력사 간 상생협약 기반 정책과 이차전지 산업의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존 근로자의 고용 유지 및 정주 지원에도 힘썼다.

김진석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고,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와 미래 신산업 인재 양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수립 중인 민선 9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중심으로 지역 고용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일자리 사업 전반을 성과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사업별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개선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해 도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