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제교류센터, ‘2026년도 중국 지난대학교 어학연수 장학생 프로그램’ 장학생 2명 파견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는 ‘2026년도 중국 지난대학교 어학연수 장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 2명을 1일 중국 산둥성 지난대학교로 파견했다.

장학생은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최예린 학생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학과 설희정 학생이다.

두 학생은 2027년 1월까지 한 학기 동안 지난대학교에서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공부한다.

중국 지난시는 장학생들의 학비와 기숙사비, 종합의료보험비를 전액 지원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장학생 인솔과 현지 입학·정착 수속을 지원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직원 1명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장학생들과 동행해 △지난대학교 입학 수속 △기숙사 배정 △휴대전화 개통 △외국인 거류신고 △은행 계좌 개설 등 현지 정착에 필요한 절차를 돕는다.

지난대학교 교내 시설과 지난시 주요 지역을 둘러보는 일정도 진행한다.

지난대학교 어학연수 장학생 프로그램은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지난시가 2009년 장학금 지원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수원시는 2010년부터 수원시민과 관내 대학생에게 지난대학교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25년까지 총 15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고 코로나19 확산 시기인 2020~2022년에는 온라인 방식으로 연수를 이어갔다.

올해 장학생 2명을 포함한 누적 선발 인원은 153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시와 오랜 기간 이어온 교류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현지에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원시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국제교류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