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돕는 즐거움, 함께 나눠요” (강서구 제공)



[PEDIEN] 서울 강서구가 국제연합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해 오는 8일 마곡광장에서 ‘제1회 자원봉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제연합 총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계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26년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로 공식 선언했다.

이에 구는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되새기고 코로나19 이후 위축되었던 자원봉사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다시 모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원봉사’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층 풍성하게 꾸며진다.

‘함께하는 자원봉사, 하나되는 강서’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복지관과 자원봉사 단체도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총 36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홍보 부스 △환경·복지·안전 등 체험 부스 △사회적경제 및 복지기관 생산품 판매 부스 등이 구민을 맞이한다.

특히 방문객이 행사장 곳곳을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하며 완주자에게는 팝콘, 슬러시 등 간식이 제공된다.

무대 행사와 공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오전 11시부터는 개장 공연을 시작으로 재난 음식 체험, 자원봉사 퀴즈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부채춤, 장구 난타, 오카리나 등 지역 봉사단체와 학교 공연팀의 ‘재능기부 릴레이 공연’ 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4시 50분부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1만 시간 이상 봉사 활동을 수행한 봉사자 24명에게 명장 인증서를 수여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73명에게 표창을 전달한다.

강서구립극단의 축하 합창 공연이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구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과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