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고장 난 우산 고쳐 쓰고 안 쓰는 우산은 나눠요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아소하’ 행사에서 시민들이 버려지는 우산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우산 부스’를 운영한다. 고장 나서 사용하지 못하는 우산은 현장에서 수리를 신청받아 새 생명을 불어넣고, 더 이상 쓰지 않는 우산은 기부받아 재사용하는 방식이다.

우산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가져온 고장 난 우산의 수리 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수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우산은 약 한 달간의 수리 기간을 거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내 우산수리센터에서 완료 후 별도 안내에 따라 찾아가면 된다.

사용하지 않는 우산은 부스에 기부하면 된다. 시는 이렇게 기부받은 우산을 재사용하여 버려지는 우산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 내용을 적극 홍보해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고장 나거나 사용하지 않는 우산을 행사 당일 우산 부스로 가져올 수 있도록 독려한다.

행사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도 서비스는 계속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내 우산수리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든 우산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손영만 자원순환과장은 “고장 난 우산을 버리지 않고 고쳐 다시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우산을 기부하는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로 이어진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려는 시의 노력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