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사회연대경제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인공지능 활동가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7일, 시는 사회연대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2026년 사회연대경제 인공지능 지원 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총 3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이번 양성과정은 증가하는 사회연대경제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발맞춰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AI 활용 역량을 갖춘 활동가를 배출하여 기업 홍보·마케팅 및 업무자동화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9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교육생들은 업무자동화 분야 16명, 홍보·마케팅 분야 20명으로 나뉘어 집중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은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오픈박스 체험'을 통해 현장을 익히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각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실무 교육을 이끈다.
'데이트리협동조합'은 홍보·마케팅 분야 교육을 담당한다. 마케팅 기초와 고객 분석을 시작으로 AI를 활용한 홍보 이미지, 포스터, 전단지, 블로그·상세페이지, 홍보영상 제작까지 실제 활용 가능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운다.
'데브옵스코리아사회적협동조합'은 업무자동화 분야 교육을 맡는다. 생성형 AI 활용법을 비롯해 문서 작성, 데이터 관리, 교육·행사 운영, 협업 및 업무 관리 자동화 등을 익히게 된다. 실제 기업 및 단체의 업무를 바탕으로 절차를 개선하는 실습도 병행한다.
시는 10월 중 교육 수료생과 연계하여 AI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사회연대경제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후 활동가와 기업을 매칭하여 기업별 맞춤형 홍보 콘텐츠 제작, 업무 자동화 등 현장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활동가를 양성해 사회연대경제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별 수요에 맞는 지원을 확대해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AI 교육과 기업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교육 수료생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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