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지역 축제 및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축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컵, 접시, 용기 등을 다회용기로 대체하여 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목표를 둔다. 시는 다회용기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음식 판매 공간 인근에 반납 공간을 마련하고, 용기의 공급부터 수거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사장 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축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9월 자원순환대축제를 시작으로 운정4동 잔치한마당, 10월 파평코스모스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 그리고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총 5개 축제 및 행사에 약 3만 9천 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한다.
전종고 자원순환과장은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사업이 시민들이 자원순환 실천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생활 현장에 적극 접목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파주개성인삼축제 등에서 2만 3천여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 폐기물 600kg 감축 및 온실가스 410kg 감축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다회용기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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