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지난 9일 ‘지티엑스-에이 승하차시설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관련 부서장, 파주도시공사 사장,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운정테크노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 절차로, GTX-A 차량기지 내 승하차시설 설치의 타당성을 조사해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고 안정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
보고회에서는 운정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승하차시설 신설 대상지 선정, 간이역사 설치 가능성과 열차 운영계획 등 기술적 검토, 교통수요 예측 및 비용 대비 편익 분석 결과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파주시는 GTX-A 승하차시설이 신설되면 운정테크노밸리와 GTX-A 노선이 직접 연결돼 기업과 근로자의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복합개발사업의 입지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향후 개발이익을 통한 지역사회 재투자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파주시는 사업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참여형 공영개발 방식을 우선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번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확인될 경우,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업화 방안에 승하차시설 신설을 포함하는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지방공기업 신규사업 투자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오는 11월까지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7년 투자 절차 이행을 거쳐 2028년 복합개발사업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차량기지 내 승하차시설 신설은 관계 기관 협의가 필수적인 만큼,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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