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가을밤 골목형 상점가마다 맛과 즐거움 가득 (중랑구 제공)



[PEDIEN] 서울 중랑구가 오는 9월,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 3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를 연달아 개최한다. 상봉먹자, 묵동도깨비시장, 사가정먹자 골목형상점가는 각각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공연, 체험, 경품 이벤트 등을 마련해 주민과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축제의 시작은 9월 11일 상봉먹자 골목형상점가에서 열리는 ‘제4회 상봉먹자골목 페스티벌’이다. 이 행사는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골목상권으로 상봉먹자골목을 육성하기 위한 ‘로컬 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및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추진된다. 앞서 8월 말부터 세 차례의 사전행사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본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무대 공연, 상권 촉진 이벤트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어 9월 12일에는 묵동도깨비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2026 묵동 밤도깨비 야시장’이 개최된다. 묵동도깨비시장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유망 골목상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무대 공연 외에도 1만원 이상 구매 시 맥주 시음권, 5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방문객을 위한 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은 사가정먹자 골목형상점가에서 ‘사가정 먹자골목 거리축제’가 열린다. 기존 ‘사가정51길’에서 ‘사가정먹자’로 명칭 변경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사가정먹자’라는 새로운 명칭을 알리고 먹거리 중심 상권의 특색을 홍보하기 위한 방문객 참여형 경품 응모 이벤트도 마련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동네 상권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만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