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구로구가 건전한 식품접객업소 환경을 조성하고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주 야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특히 유흥주점, 단란주점, 주류 판매업소 등 주요 번화가에 위치한 업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로구는 신도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남구로역 주변을 중심으로 점검을 벌인다. 자체 점검을 기본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서는 구로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하며 실효성을 높인다. 지난 8월에는 주 2회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9월에도 정기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주류 제공 △퇴폐·변태 영업 △업소 위생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 전반을 아우른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영업정지 중 불법 영업이나 무신고 영업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최근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유흥주점 등이 마약 범죄 행위를 위한 장소로 제공될 경우 행정처분이 가능해졌다. 이에 구로구는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안내문을 발송하고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기적인 야간 점검과 단속을 통해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를 유도하고 불법 영업 행위는 철저히 조치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영업 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앞으로도 매월 야간 지도 점검을 지속하여 식품위생법상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 행위를 차단하는 등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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