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서관, 사서가 진행하는 ‘인천도서관 어린이 사서 1기’ 운영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 인천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사서라는 직업을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도서관 어린이 사서 1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초등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도서관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나아가 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는다. 이는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오는 9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 총 10회에 걸쳐 인천도서관 꿈나무터 문화교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 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들이 직접 교육을 이끈다. 참가 어린이들은 도서관 이용 방법, 추천 도서 선정 및 북큐레이션, 도서 서평 작성, 프로그램 기획 방법, 전자도서관 활용법 등 실제 도서관 업무와 직결된 체험 중심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 사서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6개월간 도서 대출 권수가 상향 조정되며, 자신이 추천하거나 작성한 서평은 꿈나무터 내에 전시되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사서라는 직업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사서와 소통하며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주도적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