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어르신들의 노쇠를 미리 막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동네 찾아가는 노쇠예방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산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간 시범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실질적인 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체육 지도자와 함께하는 낙상 예방 및 하체 근력 강화 운동은 물론, 저염·저당 식생활과 올바른 영양 섭취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건강 교육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 그리고 구강 건강 관리 및 틀니 사용법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보건소의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수료자들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 측정기기 대여와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맞춤형 모니터링 서비스는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역 주민 가까이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원보건소는 이번 초지동 시범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참여자 만족도와 건강 개선 효과를 평가한 뒤, 향후 다른 지역으로 '찾아가는 노쇠예방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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