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한 '치매환자쉼터 3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경증 치매환자들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고 일상생활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치매환자쉼터는 단순히 인지 활동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다양한 인지 활동과 신체 활동을 병행하며 참여자들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통합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다.
특히 이번 3기 프로그램은 경복대학교 간호학과와 서울여자대학교 예술심리치료학과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전문성을 더했다.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사계절'을 주제로 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이어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자극했다.
이 외에도 작업치료, 인지치료, 운동치료 등 전문 치료 프로그램과 더불어 꽃차 소믈리에, 공예, 아로마, 원예 등 다채로운 체험형 인지 자극 활동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경증 치매환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 덕분에 수준 높은 인지 재활 및 미술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증 치매환자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 그리고 건강한 일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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