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내 유통되는 포도주 30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검사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3주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포도주의 품질 유지와 안전성에 직결되는 이산화황, 메탄올, 그리고 인공감미료 3종에 대한 정밀 분석이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산화 방지 및 갈변 억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이산화황은 모든 검사 대상에서 허용 기준인 0.35g/kg 이하로 검출되었다. 실제 검출량은 0.038~0.176g/kg 수준으로,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안전한 수치를 기록했다.
발효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인 메탄올 역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모든 제품에서 기준치인 1.0mg/mL 이하의 0.0~0.3mg/mL 농도로 검출되어 음용에 문제가 없음이 밝혀졌다.
더불어, 단맛을 내기 위해 첨가되는 인공감미료인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사카린나트륨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는 포도주 본연의 단맛이 포도 자체에 함유된 천연 과당에서 비롯된 것임을 의미한다.
신상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겨 찾는 기호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선제적인 유해 물질 조사를 통해 식품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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