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가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방향을 결정할 ‘도시철도 4호선 공론화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지난 9월 10일 오후 2시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향후 도시철도 4호선 건설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시작했다.
이번 공론화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당연직인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과 시의회, 시민단체, 관련 학회의 추천을 받은 위촉직 위원들로 채워졌다. 특히 위촉직 위원은 철도 계획, 도시 환경, 소통·참여, 재정·경제, 통계 분석, 인문 사회, 갈등 관리 등 7개 전문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운영세칙 제정, 연구용역기관 선정 절차, 언론 인터뷰 일원화 등 총 4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위원장에는 호선을 통해 장우영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용구 위원이 각각 선출되며 위원회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장우영 도시철도 4호선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도시철도 4호선 공론화 과정은 시민의 합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숙의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회는 연구용역기관 선정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2차 회의를 조속히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여 도시철도 4호선 건설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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