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선9기 출범 두 달 만에 논산시가 487억원 규모의 대규모 기업 투자와 277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충남도청에서 세계 최초 코인형 리튬이온 충전지 개발 기업인 루트제이드, 냉동식품 제조업체 와이앤비푸드, 배전용 변압기 제조기업 가온해와 각각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루트제이드는 가야곡 농공단지 내 7727㎡ 부지에 271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하며 47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 이미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루트제이드는 이번 투자로 일자리 창출 역량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떡꼬치, 핫도그 등 냉동식품을 생산하는 와이앤비푸드는 강경2특화농공단지 내 3만743㎡ 규모에 150억원을 투자, 생산시설을 확대한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협약 기업 중 가장 많은 2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배전용 변압기 제조 기업인 가온해도 동산일반산업단지 내 4009㎡ 부지에 66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3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이번 투자 유치는 단순한 신규 기업 유치를 넘어, 이미 논산에 자리 잡은 기업들이 지역 내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다시 투자와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은 현재 논산에서 440명을 고용 중이며, 이번 증설을 통해 기존 인력의 63%에 달하는 277명을 추가로 고용하게 된다.
이러한 재투자는 논산시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신속한 인허가 및 맞춤형 행정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 결과로 풀이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촌 지역임에도 기업들이 재투자를 지속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며 “36일 만의 허가 완료와 같은 신속한 행정 시스템, 훈련소 배출 인원 및 건양대학교 학생 등 풍부한 인력 자원은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논산에 투자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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