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둔 양천구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전국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열린다.
양천구가 마련한 이번 장터에는 전국 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79개 업체가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축산물과 제철 과일, 지역 특산품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구는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지자체 추천 업체를 중심으로 참여 대상을 구성했으며, 판매 품목의 중복을 최소화해 구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완도군의 특산물, 홍천군의 농산물, 강화군의 특산품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장터에서는 기존의 제철 과일, 수산물, 장류 외에도 할루미치즈, 우렁이 등 새로운 품목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명절 장보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마련된다. 양천구 내에서는 당일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사장을 방문한 구매 고객에게는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한 상품을 직접 포장할 수 있는 자율포장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이웃 나눔의 의미도 담고 있다. 참여 업체들은 판매 수익금의 5%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이나 물품을 기부하며, 이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3150만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지난해 추석 장터에서도 391만원이 기부되는 등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물가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과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가까운 양천공원에서 알뜰한 명절 장보기를 즐기시고 가족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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