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 금촌천 생태하천 복원 활동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가 금촌천을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가꾸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9일, 주민자치회는 ‘2026년 경기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금촌천 일원에서 대대적인 생태하천 복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금촌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하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데 힘썼다. 참가자들은 약 500kg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의 미관을 개선하고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하천 변에는 직접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동네 하천을 가꾸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실천적인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하천 주변 환경이 한층 정돈되면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금촌천 공간의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훈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금촌천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운 쉼터이자 생활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 정화와 생태 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일 금촌교 하부에서 ‘반딧불이야 돌아와 금촌천 살리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금촌천의 생태 복원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