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초록빛 위로와 희망, 나만의 식물 가꾸기’ 원예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식물을 돌보며 심리적인 안정과 함께 가족과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원예 활동은 식물을 직접 만지고 가꾸는 과정에서 감각을 자극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유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나만의 반려식물 심기’와 ‘마음 나눔 대화’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식물을 직접 만지고 가꾸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고, 가족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료 과정에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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