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연수구 연수3동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영구임대아파트 1천654세대가 밀집한 연수3동의 특성을 반영한다. 이 지역은 기초생활수급자 비율 12%, 65세 이상 노인 비율 27.5%, 등록장애인 비율 8.9%로, 돌봄 및 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조사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이다. 복지 통장과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돌봄 필요도를 면밀히 확인한다. 조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주민등록 대면 사실 조사와 연계해 복지 통장이 돌봄 필요 여부를 1차적으로 파악한다. 이후 맞춤형복지팀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서비스 연계는 물론, 추가적으로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살필 계획이다.
단일한 돌봄 욕구를 가진 주민은 기존 서비스와 연계하며, 복합적인 돌봄 욕구가 확인된 주민은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연수3동은 조사에 앞서 복지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사업의 취지와 사전 조사지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9월 12일 연일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데이’와 연계해 주민 상담과 돌봄 필요도 자가 점검 기회도 제공한다.
윤성연 연수3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도움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지역사회가 먼저 찾아가는 것이 이번 전수조사의 핵심”이라며 “지역 인적 안전망을 최대한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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